[하남]아기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 - 코로나 여파

어제는 슬쩍 미사리조정경기장에 다녀왔어요.

물의 정원 갈까 하다가

반짝이 곧 낮잠시간이라

가까운데 잠깐 갔다가 오자 하는 마음에 들렀는데 ㅋㅋㅋ

 

주차요금이 4천원이네요 ㅋㅋ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상관없이

4천원 이에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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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진입할 때

주차요금을 선납하는데요.

그 때 주차요원이 체온계로

차에 탄 모두의 체온을 잽니다.

 

반짝이까지 열을 재고 나서야 패스!

 

오늘은 미세먼지도 안좋고

역시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간간히 저희처럼 아이들과 나오신 분들이 있더라구요

주말에 집에만 있기 참 힘들긴 해요 ㅠ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있고

연을 날리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생각보다 추워서 오래 걷지 못하겠더라구요

반짝이도 졸려서 점점 징징거리고

주차요금 4천원은 아깝고 ㅋㅋㅋㅋ

 

매점도 닫았구 ㅠㅠ

 

들어온지 30분 만에 다시 차에 탔는데

괜히 차 안에서 오래 머물다가 집에 왔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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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

 

작년 5월에 다녀왔을 때 사진이에요

5월에도 꽤 쌀쌀 했던 것 같네요.

 

피자랑 맥주랑 사서

맛있게 먹었었던 소중한 추억 ㅋㅋ

 

주말엔 주차 자리도

돗자리 깔 자리도 찾기 힘든 곳인데 말이죠 ㅋㅋ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

물도 구경할 수 있고

잔디도 넓직해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 참 좋은 장소에요.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서

올 5월에도 이렇게 나들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가능할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ㅠ

 

특히 대구, 경산 지역에 코로나 문제가 심각한데

시부모님 뵙고싶어도

뵈러 가질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ㅠㅠ

 

다들 오늘도 집콕 중이신가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해서

코로나 물리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