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송도 센트럴파크 아이와 유모차 끌고 산책하기 좋아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어디도 못나가고 있지만

저희 부부는 주말마다 집안에 못있는

사람들이었거든요 ㅋㅋ

 

여행 못가면

근거리 드라이브라도 가곤 했는데

크흡

 

1년 전 송도 센트럴파크에 다녀왔던

흔적 남겨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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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유모차 산책하기 좋아요:)

 

송도하면 특이한 건물들이 떠올라요

그리고 센트럴파크도 생각나지요.

 

서울의 동쪽에 살고 있는 저희는

송도 센트럴파크까지 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 센트럴파크는

주차장부터 유모차 끌기에 참 좋게 해두었어요!

 

유모차 끌기에도 좋으니

휠체어를 타셔야 하는 분들께도

좋은 산책지가 될것 같아요:)

 

유모차가 다니기 불편한 곳에는

엘리베이터도 잘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송도 센트럴파크

반짝이를 낳고

데이트도 제대로 못한 우리 부부를 위해

엄마가 유모차를 잡습니다 ㅋㅋㅋ

 

 

송도 센트럴파크

남평이랑 손잡고천천히 걸어오라며

민망해 하는 남편과 저를 위해

엄마는 저만치 반짝이와 사라집니다 ㅋㅋㅋ

 

역시 친정엄마는 사랑이에요 ㅠㅠ

 

송도 센트럴파크

주말이었는데 사람도 참 없었어요.

아니 사람은 많은데

공원이 넓어서

사람이 없어 보인다고 하는게 맞겠죠ㅋㅋ

 

송도 센트럴파크

반짝이는 아직 걷지 못하니

계속 유모차에 앉아있어요.

 

완모 아기라 우리는 반짝이 수유텀에 맞추어

산책을 해야 합니다 ㅋㅋ

 

송도 센트럴파크

팽이처럼 생긴 저 건축물은

공연, 전시장으로 쓰이더라구요.

 

여러 광고에서도 나왔었죠

송도 센트럴파크

엄마는 여전히 우리를 위해 걷습니다 ㅋㅋㅋ

 

저도 아이 낳고 오랜만인 외출이라

혹여나 뼈에 바람들어갈까

꽁꽁 싸매고 다녔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

 

자전거 출입 금지지만

유모차는 괜찮겠죠...?

 

원래 인도 양 옆으로

물이 차 있어서

물위에 둥둥 떠있는 느낌을 주는데

이때는 겨울이라 그런지

물이 다 빠져 있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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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힘들지만

마스크 꼭 끼고

사람들 서로서로 피하면서

산책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일주일내내 집에만 있으니

좀이 쑤셔요 ㅠㅠ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잠깐이라도 나갔다 와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