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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템

[육아템]괌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 사용 후기 - 먼치킨 빨대컵, 과즙망, 이유식기 세트

by WMW 2020. 2. 17.

 

저는 반짝이 임신 때

괌으로 태교여행을 다녀왔어요!

 

괌이 쇼핑의 천국인만큼

배불뚝이 임신부는 부지런히

아기 용품을 쇼핑했었죠.

 

임신중엔 고이고이 모셔두었다가

반짝이 이유식 시작할 4개월 무렵

꺼냈던 제품이에요!

 

17개월인 지금까지 잘 사용하는 물건은

먼치킨 빨대컵, 이유식기 세트에요

 

과즙망은.. 사실 2번도 채 쓰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괌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엔

구지 올리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이유는 아래에 설명할게요:)

 

괌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괌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

 

먼치킨은 육아템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괌 K마트에 가면

우리나라 온라인가보다 저렴한

먼치킨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그때그때 있는 물품도 있고

없는 물품도 있긴 하지만요 ㅋㅋ

 

사실 막 엄청 싸진 않더라도

태교여행으로 왔으니

뭐라도 하나 사가고 싶은

예비 엄마의 마음...ㅋㅋㅋ

 


 

괌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 1. 먼치킨 빨대컵

 

물을 마실 수 있는 개월 수 부터

17개월인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먼치킨 빨대컵이에요.

 

괌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 먼치킨 빨대컵괌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 먼치킨 빨대컵

 

저는 끓인 물도 먹이고

 요미요미 보리, 현미차도 먹이고

정수도 먹이고 있어요 ㅋㅋ

 

요 빨대컵 하나정도는 있으면 좋은게

빨대로 빠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겨울에 보온 빨대컵 쓰시는 분들도 봤는데

음.. 저는 먼치킨 빨대컵 하나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요.

 

다만 빨대 안에 세척솔이 끼어서

빨대만 따로 두개 샀답니다 ㅋㅋ

 

아마 커서도 이컵 들고 다닐 것 같아요.

 


 

괌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 2. 먼치킨 이유식기 세트

 

이유식 시작하면서부터

17개월인 지금까지 가장 잘 쓰고 있는

괌 태교여행 쇼핑 물건이 뭐냐고 하면

바로 먼치킨 이유식기 세트에요.

 

제가 산 이유식기 세트는

그릇 4p, 뚜껑 4p, 숟가락 2p

세트였어요.

 

괌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 먼치킨 이유식기 세트괌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 먼치킨 이유식기 세트

 

이유식 극 초기때는

그때그때 해먹여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는데

 

중기, 후기 넘어가면서는

밥솥 이유식을 시작했거든요

3일치 만들어서 먹이다보니

이유식을 냉장고에 보관해야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4p도 부족하더라구요..

후기 이유식을 하루 세끼 먹으니

그릇이 9개가 필요하더군요...

 

지금은 완료기라서

밥, 반찬을 따로 해먹이는데

반찬 만들어서 넣어놓기 너무 좋아요:)

 

물론 숟가락은 지금은

스테인리스 숟가락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도 급할 때는

먼치킨 숟가락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먼치킨 과즙망

 

컨치킨 과즙망은

괌 태교여행 쇼핑 리스트에 올리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반짝이의 경우

두번밖에 안썼기 때문이죠

 

이건 엄마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긴 한데요.

 

과즙망을 쓰는 이유는

아직 과일을 잘라먹을 수 없는 아이들이

큰 과일 덩어리를 잘못 삼키면

위험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몇번 사용해보니

이게.. 위생적으로 괜찮은 걸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ㅠ

 

먼치킨 과즙망먼치킨 과즙망

 

저 진짜 열심히 아기 식기 닦고

유팡에 넣어서 소독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천으로 된 망이라

사이사이에 낀 과일이

내가 아무리 잘 닦아도 깨끗할까 싶더라구요 ㅠㅠ

 

그 생각이 든 뒤로는

그냥 말랑한 과일은 매우 잘게 자르거나

사과나 배는 숟가락으로 파서 줬답니다. 하하

 

아이가 이가 나기 시작한 뒤로는

과일들을 곧잘 깨물어 먹어서

제일 빨리 잊혀진 육아템이네요 ㅋㅋ

 

요거는 진짜 엄마의 선택인 것 같아요!

필수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요

 


 

괌 태교여행 갔을 때

3일 내내 쇼핑하러 다녔는데

정작 내껀 하나도 못샀던게 생각나요..

 

그때부터였죠

나보다 아이가 더 우선이 된게 ㅋㅋㅋ

 

그렇게 엄마가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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