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주 가볼만 한 곳 충주커피박물관 - 커피 마시면 박물관 관람이 무료에요:)

저랑 남편은 커피를 참 좋아하는데요

사실 카페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지만

사진을 남겨놓지를 않아서

소개를 못시켜드리는게 너무 아쉬워요

 

반짝이 태어나고

다니는 곳들에는 사진을 많이 찍어놔서

그나마 낫네요 ㅋㅋㅋ

 

충추를 방문하신다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커피도 마시고

커피박물관 구경도 하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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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커피박물관

 

매일 11:00 ~ 17:00

현재 코로나 때문에 단축 운영한다고 해요

방문하시기 전에 전화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이 운영하는

충주커피박물관

카페와 충주커피박물관이 함께 있어요.

 

저희는 드라이브하며 휙 지나가다가

여기 커피박물관이 있네?

하고 턴해서 들어온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유명한 곳이었나 보더라구요 ㅋㅋ

 

크 너무너무 예쁘죠

저희는 평일에 다녀와서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도 구석구석 손님들이 앉아계셔서

최대한 손님들을 피해서 찍어봤답니다:)

 

여기는 주차장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오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카페에요.

 

여기서 커피를 한 잔씩 마시면

충주커피박물관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한 장씩 주시더라구요:)

 

핸드드립 커피를 마셨었는데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은 핸드드립 커피가 그렇듯

저렴하진 않습니다. ㅋㅋ

 

하지만 에스프레소 기계를 이용한 메뉴들은

그정도로 비싸진 않았어요!

 

저희는 반짝이가 있어서

카페에서 울까봐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가지고 나왔어요.

 

카페에서 나오면 박물관 가는 길이

친절하게 표지판으로 안내가 되어있답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또 예쁜 건물을 만날 수 있어요.

 

여기가 충주커피박물관 내부인데요

사실 별도로 티켓 받으시는 분은 없더라구요

통 안에 티켓을 넣으면 되는 것 같았어요.

 

지금은 다를 수도 있지만요:)

 

충주커피박물관 내부는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었답니다.

 

모두 개인이 모으신 거라고 하던데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ㅋㅋ

 

아주 먼 옛날에 쓰던 커피 그라인더, 추출기부터

예쁜 잔들까지

 

커피를 좋아하는 저희는

관심있게 봤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관람하니

괜히 더 관심도 갔구요 ㅋㅋ

 

충주커피박물관 내부는 찍지 않았어요.

사실 찍어도 되는지 잘 몰라서 찍지 않았지만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박물관이기 때문에

커피 한잔 하며 잠시나마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계단이 많아서

반짝이를 하루종일 안고다닌 아빠는

충주커피박물관 구석에 있는 쇼파에

조용히 앉아서 잠시 휴식합니다 ㅋㅋㅋ

 

아이가 있어서 힘든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추억은 더욱 선명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