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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템

[육아템]베일리바오 백일 아기 머리 보호대 추천

by WMW 2020. 3. 28.

아기가 뒤집고 기기 시작하면서

매트가 아닌 곳으로 넘어가는데요.


매트 위에서야 넘어져도 별 상관 없지만

아직 머리를 잘 못가누는 아기가

바닥에서 꿍 하면

꿍 소리 들을때마다

뇌세포가 얼마나 죽는걸까... 

걱정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우리집에서야 매트가 깔려 있지만

시댁이나 친정에는 매트가 없으니

데려가서 노는 건 좋은데

넘어질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하게 된 

베일리바오 아기 머리 보호대에요.




베일리바오 아기 머리 보호대


예전에 꿀벌모양 가방으로

뒤꿍 방지 쿠션을 본적이 있는데

뒤에서 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이거 살까.. 싶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아이를 관찰하다보니

이 아이가 뒤로만 넘어지는게 아니거든요


기어가다 앞으로 꽁하기도 하고

앉아있다 넘어지면서 옆으로 꽁하기도 하고


머리의 모든 부분이 위험하더라구요 ㅋㅋ


베일리바오 아기머리보호대베일리바오 아기머리보호대

하 진짜 꿀벅지였네 ㅋㅋㅋ


아기머리보호대 꽤 많이 검색하고

뭘 살지 고민했었는데

요 베일리바오가

가장 안전해보이더라구요!


베일리바오 아기머리보호대베일리바오 아기머리보호대

머리에 구멍이 송송 뚫려 있고

머리에 너무 밀착되지 않도록

통풍을 도울 수 있게 

헬맷 안쪽에 솜?이 덧대어져 있어요.


베일리바오 아기머리보호대베일리바오 아기머리보호대

머리를 전부 다 감싸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넘어져도

머리에 대해서는 안심이 되더라구요 ㅋㅋ


베일리바오 아기머리보호대베일리바오 아기머리보호대

여긴 저희 할머니 집에 놀러갔을 땐데요


아이를 키우는 집이 아니기 때문에

매트같은게 전혀 없었어요!


그래도 요렇게 

베일리바오 아기 머리 보호대 하나만 가지고 가면

바로 씌우고 놀 수 있기 때문에 안심이 됩니다.




베일리바오 아기 머리 보호대 단점


가볍고 언제 어디든 구겨서 들고 다닐 수 있고

좋은 점이 많지만


아무래도 모자 형태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 수 있어요


모자라는 개념이 아직 없는

이른 시기부터 씌우면

괜찮을 것 같아

일찍부터 연습해보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여름에는 더워요 ㅠ

아무래도 베일리바오 아기 머리 보호대가 두껍고

아이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아주 더운 여름날에는 에어컨을 틀어놔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더라구요..

땀띠날까 걱정..


마지막으로 엄마가 귀찮아요 ㅋㅋ

이건 모든 제품이 다 그렇지만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아가 붙잡고

씌워야 하고

너무 덥다 싶으면 벗겼다가

또 마구 돌아다닐땐 씌워야 하는 ㅋㅋㅋ


아이가 완전하게 중심을 잘 잡고

거의 걸을 때까지도

잘 사용했던 아이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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