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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평] 아기랑 함께하기 좋은 액티비티 - 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by WMW 2020. 3. 26.

봄이라 날씨도 좋아져서

주말에 잠깐씩 공원에 가면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특히 어린 아이들 데리고 계신 분들은

나가고 싶어도

뭘 하는게 좋을지 몰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오늘은

아기와 함께 하기 좋은 액티비티

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소개해드리려구요:)

 


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매일 09:00 ~ 15:00  6회 운행

이용요금 2인 25,000원

4인 35,000원

 

혹시 코로나 때문에

휴업을 하나 싶어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하루에 방역 2회씩 실시하며

운행중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작년 5월에 다녀왔고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올해 5월에도 꼭 레일바이크 타러 가자!

하고 있어요 ㅋㅋ


저희는 온라인으로 따로 예약하진 않았고

아침 일찍 10시쯤 도착해서

바로 결제 하고 

그 시간대에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었답니다:)


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아기와 레일바이크 타는 방법!

 

처음엔 아가와 어떻게 타야 하는지 몰라

아빠가 안고 타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엄마가 안고

아빠가 페달을 열심히 밟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는 반짝이를 안고

페달을 밟지 않았어요.

 

가평 -> 경강역 ->가평 코스로

왕복 1시간도 안걸린 것 같았고

중간중간 오르막길에는

자동으로 굴러가게 되어 있어서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강을 건널 때는 반짝이가 무서워 할까봐

뒤보기로 안아주었는데

달리다보니 풍광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반짝이도 꼭 보여주고 싶어서

잠시 페달을 멈추고

아이를 앞보기해서 안아주었어요:)

 

다행히 뒤에 아무도 따라오지 않았었어요!

 

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강길을 지나 숲길을 건너갑니다.

 

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가득 만끽했어요:)

 

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회차구역 경강역에 도착해서는 잠시 내려서

쉬어갑니다:)

 

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화장실도 있고 간단하게 음료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어요!

 

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폐 철길에서 사진도 요렇게 남길 수 있구요!

 

마주오시는 분들과

여유롭게 인사도 나누며 돌아오다보니

너무나 짧게 느껴지던 레일바이크 ㅠㅠ

 

하지만 너무나 재미있었답니다:)

아빠는 힘들긴 했다지만 ㅋㅋㅋ

 

그래도 요 코스가 오르막길이 많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하기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주말에 아이와 함께

콧 바람 쐬러

가평 레일파크 레일바이크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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