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백일 전에 손싸개를 푸르죠
계속 손을 묶어 놓으면
손가락 사용을 못하니
꼬물꼬물 움직이라고 손싸개를
풀어줍니다.
손을 풀어주면
아기는 나에게도 손이있구나
신기해하고
손가락도 입에 넣어보고
주먹도 입에 넣어보고
꼬물꼬물 엄청 움직여요 ㅋㅋㅋㅋ
이때 선물해주면 참 좋은 장난감이 있는데요!
고무 공, 소프트 공
인터넷에는 소프트 공이라고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요렇게 공형태인데
구멍이 뽕뽕 뚫려 있는 장난감이에요:)
아직 손가락 움직임이 둔한 아기가
어쩌다 손가락 하나만 들어가도
집어 들 수 있는 장난감이죠:)
고무로 되어 있어서
손가락이 아프지도 않구요
엄마가 아이 앞에서
공을 굴리거나
통통 튀기면서 놀아줄 수도 있답니다:)
요맘 때 아이는 거의 누워있거나
바운서를 타고 있기 때문에
엄마가 공을 아기 손에 쥐어주었다가
뺏었다가 하면서 놀아주면 된답니다:)
뽕뽕 뚫려 있기 때문에
아이가 물고 빨고 해도
청소도 참 쉬워요 ㅋㅋ
저때는 장난감 매일같이
닦아서 소독했었는데..
지금은 ... 뭐... 네... ㅋㅋㅋ
갓난 아기와 놀아주는 게
쉽지도 않을 뿐더러
뭘 가지고 놀아줘야 하나..
고민도 많이 되는 데요
요 장난감 공 하나면
시간을 후딱 보낼 수 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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